쿠바 인터넷 카드/심카드 파는곳

쿠바 , 인터넷 카드 사려면 어디로 가나요?

인터넷 카드, 심카드 구매처 위치 정보

 

* 2020년 2월 기준의 정보입니다.

 

2019 트래블러에서 류준열 배우가 '울띠모'를

외치며 인터넷 카드를 사기 위해 2시간을

기다리는 장면이 있다.

 

*'울띠모'라고 외치는 것은 다양하게 쓰인다.

환전할 때, 식료품을 살 때, 인터넷 카드를 구입하기 위해, 버스를 타기 위해 등등 이다.

 

그 장소에 가서 사람들을 향해 '울띠모'를 외치면 누군가 손을 들던지 자신이 마지막 줄 이라는 표현을 한다.
이제 그 사람을 기억하고 순서를 기다리면 된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이 와서 '울띠모'를  외친다면 나도 간단한 표시를 해주면 된다.

 

서론이 길었다.

 

쿠바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인터넷 카드'를 구입하거나 '심카드'를 
구입하면 된다. 

 

인터넷 카드
제한된 장소에서 구매한 카드의 시간만큼  사용할 수 있다.

심카드
30일 기준으로 추가로 충전하며 사용할 수 있으며, 쿠바의 어떤 공간에서든 사용 할 수 있다.

 

 

여행의 기한이 길거나 편리함을 원하는 여행자는 심카드를 구매.

 

여행기간이 짧으며, 잠시나마 핸드폰의 속박에 벗어나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당연히

인터넷 카드를 추천한다.

 

[판매장소 지도]

 

 

쿠바 인터넷 카드 파는 곳! 그 이름 에텍사/ETECSA

 

 

그림 속, 숫자를 확인하세요.

 

인터넷 카드나 심카드는 

Etecsa에서 구입하면 된다. 

 

본인의 숙소에서 가까운 곳으로, 

맵스 미를 켜서 가는 것도 좋다.

 

*인터넷 카드는, 1인당 하루 3장 구매 가능.

 

1번 / 트래블러에서 류준열 배우가 줄을

서서 구매했던 가게에서 구매해도 된다.

 

2번 / 2019년에 새롭게 오픈한 ETECSA

로 가도 된다. 1번 가게에서 멀지 않다. 

 

3번 / ETECSA 본사/ 카피톨리오 근처이다.

 

4번 / 하바나 공항 2층 출국 층으로 가서

기념품을 파는 곳에서 1인당 5매를 

구입할 수 있다. 2층에 인포메이션에서

물어보면 정확한 위치를 알려준다.

에스컬레이터 옆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공항에서 1인당 10장을 살 수 있다는

정보를 알고 갔는데, 2020년 2월 기준

10장은 안되고 5장만 된다고 한다)

 

인터넷 카드는 1시간, 5시간짜리가 있고

1시간 = 1달러 = 1 쿡 CUC이다.

 

주의 할 점

2번, 3번 가게에서만 심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한 달(30일) 기준 40 쿡이다. 

나는 성수기 1~2월에 여행을 했는데 그 시기엔

여행객이 많아서 그런지 신청을 하고 심카드를 

받기까지 5일을 기다리라고 했다!

하루 만에도 구입 가능하나 변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