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노 빙하 발코니 셀프 이동법
"아르헨티나 엘 칼라파테 모레노 빙하 전망대(발코니)
셀프로 가는 방법 과 여행비용 안내할께요."
최근에 트래블러 아르헨티나 편.
안재홍, 옹성우, 강하늘이 김밥 먹으며
빙하가 갈라지는 걸 기다리는 장면.
빙하가 장관을 이룬 모레노 빙하 편
보셨나요?
*2020년 1월 중순 기준으로 봐주세요.
사실 두명 이상 여행 계획을 한다면
렌터카를 미리 빌려서
엘 칼라파테와 엘 찰텐
그리고 공항과 시내 등을 다니기
아주 편리해요.
하지만 대부분의 대여하는 자동차는
수동이에요. 그리고 1.2월 성수기는
일주일 전에 예약해도 차량이 모두
매진이죠.
제가 그랬는데요.
수동운전은 자신 있었으나,
10일 전에 예약하려고 했더니
엘 칼라파테 공항에서 빌리는
모든 자동차들이 매진이었어요.
그래서!
직접 엘 칼라파테 시내에서
셀프로 예매해서 가는 방법 공유합니다.
우선,
엘칼라파테의 시내는 아주 작아요.
메인 도로에 모든 예매처가 있죠.
여행 전 예약을 원한다면
구글 맵 을 이용해서 가게마다
상담을 요청할 수도 있지만,
저는 직접 가서 예매한 정보
공유할게요.
[국립공원 입장료]
아르헨티나는 페소의 가치가 급변하기에,
19년 9월 기준에는 700 페소라고
알고 있었는데, 직접 여행한
2020년 1월에는 입장료가 800 페소였어요.
이 비용은 빙하투어 하지 않고,
모레노 빙하 안으로 들어가서
나무 데크로 되어 있는 공간을
<전망대, 발코니> 셀프 투어 하는 비용이에요.
엘 칼라파테에서 모레노 빙하 왕복
전망대, 발코니 셀프투어 금액은,
왕복 버스- 1200 페소 들었어요.
엘 칼라파테 버스터미널 이용료 10페소
그리고 빙하에 들어갈 때 국립공원
입장료 800페소 들었고요.
총 1인 2010 페소 사용했네요.
이 비용을 가이드로 생각하시고,
여행사를 천천이 둘러보며
흥정 하실수 있을꺼에요.
본인의 숙소에서 아침에 픽업 차량에
탑승해서 숙소로 다시 올 수 있고,
다음 도시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터미널에 내릴 수도 있어요.
아침 약속시간에 짐과 손님을
픽업해서 버스터미널로 모이고,
버스터미널에서 큰 버스로 모레노 빙하로
다녀오는 여정이에요.
만약
빙하 트래킹 투어, 미니 트래킹 투어
, 보트 탑승을 예정했다면
비용이 다르고 빙하 트래킹 투어의 경우
60세 이상은 예매할 수 없기에
참고해주세요.
미니 트래킹은 나이 제한 없어요.
자유시간 3~4시간 동안 걸어 다니고,
다시 엘 칼라파테 시내로 올 수 있는
비용이에요.
[이동 방식]
1. 본인 숙소에서 작은 차량으로 픽업
2. 엘 칼라파테 버스터미널로 이동
3. 예약한 회사 사무실로 가서 터미널
이용료 내고, 예약증을 버스 티켓으로 교환
*여기서 짐 보관 무료로 가능
(짐 보관 방법과 주의사항은 이 글을 참고)
링크 -
4. 버스터미널에서 큰 버스로 탑승
5. 가이드 대동하여 모레노 빙하 이동
(국립공원 입구에 정차해서 입장료 내기)
* 차 안에 직원이 들어와서 걷어요.
6. 3~4시간 자유시간
(천천히 걸어서 모든 발코니 관람 가능)
7. 다 같이 모여서 숙소, 버스터미널로 이동
8. 일정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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