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ba 공항에서 하바나 센트로 가는법
2020년 2월 1일~13 쿠바 여행을 하고 왔고
하바나 공항에서 하바나 시내 가는 방법을 리뷰할 예정이에요.
우선, 쿠바 여행 전 나는 블로그를 통해
여러 가지 루트로 정보들을 모았고,
25 쿡으로 노란색 쿠바 공영 택시를 타고
하바나 시내까지 가는것만 알고 있었어요.
4인까지 25 쿡이고 1인이면 20 쿡까지 해주는 것
같지도 하지만 25 쿡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1 쿡 = 1달러 )
1층으로 내려가서 노란색 공영 택시기사에게
흥정을 해보려 했더니 단칼에 거절합니다.
흥정조차 안 하구요. 뭐 기본 값이 그렇다니까!
25쿡 내고 타야 할까 생각하며 주위를
둘러보니 입국하는 승객들 몇 명이
공항의 앞부분 주차장 쪽으로 나가는 거죠.
하바나 공항을 나가서 바로 왼쪽이 노란색 공영 택시 승강장이라면
바로 앞에는 차도 그 뒤에는 건물이 하나 있어요.
그 건물은 스낵도 팔고 간이 의자도 있어서
주차장으로 가기 전 쉬거나 음식을 먹는 쿠바인들이 있습니다.
여행객으로 보이는 내가 그곳을 서성이니
어떤 기사 한 명이 자연스럽게 흥정을 시도 하더라구요.
처음부터 올드카를 25 쿡을 부르기에
몇 번의 흥정 끝에 20 쿡에 2명이 타는 걸로
합의를 했어요.
처음 타보는 초록색 올드카!
쿠션의 상태는 좋지 않았지만 적당한 흥정해서
여행경비를 조금 아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정리
*간단 정리
- 지도의 노란색 동그라미 부분.
1층 입국장으로 밖으로 나가서 왼쪽
공영택시가 대기하고 있고 2020년 기준 25 쿡이다!
- 2층 출국장에선 올드카 기준으로 15쿡에서
20쿡에 흥정을 시도할순 있지만
가끔 경찰이 단속을 하기도 한다.
- 지도의 연두색 동그라미 부분.
1층 입국장에서 정면으로 길을 건너가면
간이 식당 건물이 있고 그곳에서
15~20 쿡 사이에 흥정을 해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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