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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섬세한 정보/남미

쿠바 하바나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

by 핼라 2020. 4. 18.

cuba 공항에서 하바나 센트로 가는법

 

2020년 2월 1일~13 쿠바 여행을 하고 왔고

하바나 공항에서 하바나 시내 가는 방법을 리뷰할 예정이에요.

 

우선, 쿠바 여행 전 나는 블로그를 통해

여러 가지 루트로 정보들을 모았고,

25 쿡으로 노란색 쿠바 공영 택시를 타고

하바나 시내까지 가는것만 알고 있었어요.

 

4인까지 25 쿡이고 1인이면 20 쿡까지 해주는 것

같지도 하지만 25 쿡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1 쿡 = 1달러 )

 

1층으로 내려가서 노란색 공영 택시기사에게

흥정을 해보려 했더니 단칼에 거절합니다.

흥정조차 안 하구요. 뭐 기본 값이 그렇다니까!

25쿡 내고 타야 할까 생각하며 주위를

둘러보니 입국하는 승객들 몇 명이

공항의 앞부분 주차장 쪽으로 나가는 거죠.

 

하바나 공항을 나가서 바로 왼쪽이 노란색 공영 택시 승강장이라면 

바로 앞에는 차도 그 뒤에는 건물이 하나 있어요.

그 건물은 스낵도 팔고 간이 의자도 있어서

주차장으로 가기 전 쉬거나 음식을 먹는 쿠바인들이 있습니다.

여행객으로 보이는 내가 그곳을 서성이니

어떤 기사 한 명이 자연스럽게 흥정을 시도 하더라구요.

 

처음부터 올드카를 25 쿡을 부르기에

몇 번의 흥정 끝에 20 쿡에 2명이 타는 걸로

합의를 했어요.

처음 타보는 초록색 올드카!

쿠션의 상태는 좋지 않았지만 적당한 흥정해서

여행경비를 조금 아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정리

쿠바의 공항에서 이동 할때 이곳으로 가세요.

 

*간단 정리

- 지도의 노란색 동그라미 부분.

  1층 입국장으로 밖으로 나가서 왼쪽 

  공영택시가 대기하고 있고 2020년 기준 25 쿡이다!

 

2층 출국장에선 올드카 기준으로 15쿡에서

  20쿡에 흥정을 시도할순 있지만

  가끔 경찰이 단속을 하기도 한다.

 

- 지도의 연두색 동그라미 부분.

  1층 입국장에서 정면으로 길을 건너가면

  간이 식당 건물이 있고 그곳에서 

  15~20 쿡 사이에 흥정을 해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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