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수도 리마, 미라플로레스 맛집 추천(feat. 내돈내산)
페루의 수도
리마 미라플로레스의
맛집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게요!
*내돈내산 mean - 내 돈으로 내가 사 먹음.
100% 내돈내산!
나의 직감으로 찾는 맛집이에요.
(2020년 1월 기준입니다.)
페루 리마는 미식의 도시예요.
저는 여행 전부터 리마에 대한
작은 환상이 있었어요.
잠깐! 여기서 리마에 대한 정보.
- 페루 서부 수도이며,
태평양 연안에 면해 있어요.
적도 부근이며 사막지대에 있지만,
페루 해류로 인해 기온은 크게 높지 않아요.
이 뜻은 바다가 있다는 것.
바다엔 신선한 해산물이 많다는 것.
이러한 위치 특성 때문에 기대감이 높았죠.
(해산물을 좋아하는 개인의 취향 때문에요.)
보통 페루 여행 다녀오신 분들은
리마, 쿠스코, 마추픽추를
가장 많이 다녀오시죠?
중남미 여행의 가장 큰 관문 치안문제로 인해,
관광객들이 찾는 곳은 한정적이에요.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리마-미라플로레스로 갑니다.
케네디 공원 (고양이 공원) 이 있는
바로 그 장소입니다.
케네디 공원에는
고양이를 보호하고 있어요.
공원 어느 곳에 나 나른하게 누워있고,
사람들도 편안하게 휴식하죠.
저는 또 동물 러버라서
아침 산책할 때 진심 행복했어요.
고양이랑 편안하게 교감하는 그 느낌.
꽃보다 청춘에서
유희열, 윤상, 이적 님이
게스트 하우스도 옮겨 다니고,
샌드위치 가게도 다녀오고,
큰 시장도 발견해서 구경했던
바로 그곳이에요.
미라플로레스는 페루의 부촌이기도 해요.
미라플로레스가 꽤 큰 도시인데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은 번화가와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요.
공항을 가면서 그 지역을 지나가는데
마치 청담동 주택가를 지나가는 줄 알았어요.
완전 으리으리 한 집들..ㄷㄷ
케네디 공원이 위치해 있는
미라플로레스 (신시가지)는
환전, 쇼핑, 술집, 서핑 등등
여행객들이 즐길만한 것들 모두 있지요.
걸어 다니면 하루 만에 거의
모든 곳을 구경할 수 있어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치안이 좋은
미라플로레스에서 여행을 즐기죠.
구시가지까지 여유 있게 관광하려면
적어도 이틀 정도는 필요하고요.
여행하면서 삼시두세끼 챙겨 먹기도 힘들고,
거의 외식을 하기에 맛있는 곳
공유하면 도움이 될지도 몰라 공유합니다.
[ 앞으로 소개할 맛집 목록 ]
- 인테리어/플레이팅/맛/서빙
모두 완벽했던 레스토랑
- pub 골목에서 젤 맛있었던 맥주집
- 페루 직장인 점심메뉴 맛집(가성비)
직접 먹어보고 좋은 점 쏙쏙
뽑아서 추천할게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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