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관광 화장실 가는 방법
목차
# 쿠바 화폐 단위
# 동전 준비하는 팁
# 화장실가는 개꿀팁
[ 쿠바 화폐의 단위 ]
1 쿡 = 24 쿱 = 1250원
쿡 CUC 는 여행자 화폐
쿱 CUP 은 현지인 화폐 =
모네다 라는 표현도 쓴다.
즉! 1쿱은 우리나라 돈으로 50원 정도이다.
- 가장 작은 단위의 돈은 준비해라!
작은 동전 단위는
0.25쿡 / 0.5 쿡 / 1 쿡(동전과 지폐 모두 있다)
1 쿱 0.5 쿱 정도가 있다.
이유는 지금부터 설명 해보면,
이동 중 화장실을 가야 한다면 거의 모든 공간에서 동전을 요구한다!
웬만하면! 거스름돈 같은 건 없다고 생각하는 게 좋기에,
나의 화장실 비용은, 내가 소지한 가장 작은 단위의 동전으로 해결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행 중 나는 0.25 쿡 (300원)으로 화장실을 갔을 때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옆의 여행객이 1 쿡 (1250원) 내는 것을 본 적 있다.
만약 0.5 쿱(모네다)이 있었다면 50원으로 갈 수 있는데 말이다!!!
동전을 준비하는 팁
1. 환전소에서 달러나 유로로 환전을 하며, cup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한다.
(쿠바 공식 환전소 /cadeca에서 바꿔준다 )
2. cup으로 판매하는 음식점에서 cuc을 내고 cup으로 달라고 한다.
주문할 때 미리 이야기하면 음식점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해준다.
개꿀팁
비아술 버스 이동 시 휴게소에서 쓰는 팁!
화장실에 들어갈 때 돈 받는 분에게 본인 휴지를 슥~
보여주고 들어가기!!
상황에 따라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비아술(viazul) 버스로 이동 중 어떤 유럽 여성이 화장실 돈 받는 분에게, 자기 휴지를 쓱 보여주며 돈을 안 내고 지나가는 거다!!
난 돈 내고 다녀왔는데.. 휴지도 있었는데..
그때 난 이렇게 생각했다.
아! 여기선 휴지 비용을 받는구나!!
그래서 다음 화장실을 갈 때 똑같은 스킬을 사용했지만
그곳에선 또 돈을 받더라..
상황에 따라 다르고 사람에 따라 다른 건가?
또 다음번 시도했을 땐 가능했다!
본인에게 휴지가 있고, 작은 동전이 없을 때
한 번쯤 시도해보면 좋을 팁이다.
나의 경우는 쿠바에서 휴지와 물티슈를 구하기
힘들다고 해서 여행 전에 미리 챙겨서 갔다.
쿠바 상점에서 휴지를 구할 순 있지만
없는 경우도 있기에, 미리 여분을 챙기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마지막!!!
쿠바에서 체크인 하고 공항 안에 들어가면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청소하는 언니가 돈 받을려고 하더라!
결론은 주지마라!!
거긴 돈 내는곳이 절대!결코!네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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