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2430m 공중도시 잉카제국의 문화유산 마추픽추 가는방법
- 마추픽추 당일치기 총정리.
- 쿠스코에서 마추픽추까지
페루 레일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
- 그 외 방법으로 마추픽추 가는 방법.
꽃보다 청춘 페루 편.
요즘에 재방송하던데,
다시 보신 분 있나요?
저도 몇 년 전 마추픽추를 마주하고
눈물 흘리는 유희열 님을 보고
상상만 해봤죠.
가끔 큰 우주와 대자연 앞에서
큰 감동을 받고, 묘한 에너지를 느끼는 것.
그 신비한 장소에 가보는 것 말이에요.
저는 2020년 1월 기준으로 작성할게요.
우선!
저는 쿠스코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코스로, 페루 레일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마추픽추로 도달하는 방법은 많지만,
지금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이
몸은 정말 편하게~
B.U.T
돈은 비교적 많이 내는 방법이에요.
왜냐하면,
누군가는 기찻길 3시간을
2박 3일에 걸친 트래킹으로 다녀올 수 있어요.
누군가는 마추픽추 올라가는 버스
30분의 버스비용을 대신해서,
튼튼한 다리로 2시간 정도 걸려
올라갈 수도 있고요.
저의 방식대로 몸은 편하게 가면서
경비를 저렴하게 하고 싶거나,
페루 레일 예약하고
체크인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저의 블로그 다른 글
참고해주세요.
마추픽추 가는 방법 총정리
[ 간단한 설명 ]
쿠스코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중간 경유지에서 기차로 환승한다.
기차에서 하차하고
버스를 타거나, 도보해서
마추픽추까지 올라간다.
동일한 방법으로 쿠스코 시내로 돌아온다.
끝.
[ 섬세한 설명 ]
쿠스코 공항에서 쿠스코 시내 도착.
쿠스코 시내에 숙소에 짐 풀고 1박.
다음날 새벽에 쿠스코 시내에 있는
Estacion wanchaq역으로 가서,
페루 레일에서 준비한 셔틀버스를 타고
오얀따이땀보(Ollantaytambo) 도착.
오야 따이땀보에서 환승, 페루 레일 기차 탑승.
아구아 갈리엔떼스/Aguas calientes로 도착.
아구아갈리엔떼스에서 버스나 도보로
마추픽추로 올라간다.
동일한 방법으로 쿠스코 시내로 돌아온다.
* 만약 마추픽추의 일출을 보고 싶은 분은
아구아 갈리엔떼스에서 하루 주무시고
다음날 새벽에 올라가는 분들도 있어요.
참고해주세요.
기차를 이용해서 가신다면,
아구아 갈리엔떼스/Aguas calientes 하차 후
시장 골목을 지나서 큰 하천이 보여요.
여기서 다리를 건너가면 바로
버스 티켓 판매 골목이 있어요.
한 곳 밖에 없기에 찾긴 쉬워요.
버스 대기장소 조금 위쪽 골목이에요.
도보로 마추픽추로 가시는 분들은
기차에서 같이 내린 후
바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 그외 방법 ]
- 페루 레일, 잉카 레일
회사만 다를 뿐 가는 루트는 같아요.
저는 두 회사를 비요했을 때
페루 레일이 조금 더 저렴하기에
페루 레일로 결정했어요.
- 마추픽추로 가는 다른 방법
2박 3일 트래킹을 해서 가는 방법이에요.
페루레일,잉카레일이 지나는 기찻길 옆으로
트래킹 하는 방법이에요.
가는 길이 조금 협소하지만
경치가 좋아서 시간과 체력의
여유가 있다면 가능합니다.
- 쿠스코에서 공유벤을 타고 가는 방법.
(페루 레일 버스 탑승하는 곳 근처에
벤 을 정차해두고 탑승객을 자유롭게 모집해요.)
기찻길 말고 산의 커브길을 이용하기에
비용은 저렴하지만 시간이 조금 더 소요돼요.
- 패키지를 이용하는 방법
( 가이드, 주변 관광지를 보고 싶을 때 )
보통 쿠스코에 회사들이 밀집되어있어요.
한국에서 운영하는 곳도 있고
페루인이 한국인을 상대로 패키지를 파는 곳도 있네요.
후기 잘 보시고 판단할 수 있어요.
쿠스코는 야경과 밤하늘 별이 정말 아름다워요.
만약 페루레일을 이용하지 않고 천천히 벤을 타고 여행을 한다면 우루밤바라는 도시에서
하루 숙박하는걸 추천해요.
쿠스코와 마추픽추의 딱 중간쯤 있는 도시예요.
쿠스코 보다 조금 더 작은 시골이라서,
밤에는 별을 정말 환상적으로 볼 수 있어요.
당일치기도 좋지만 마을에서
하루 숙박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환상적인 밤하늘 구경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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