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쿠바 양자 교류현황, 여행은 언제?

쿠바 관광, 언제 가능할까?

2020년 6월 쿠바 여행 산업 정리.

하바나 - 산티아고데쿠바 이동시간 / 방법

미국 / 쿠바 상황 정리.

2020년6월1일 부터 2021년 5월 31일 까지

3,600개의 미국 - 쿠바 전세 항공편을 승인 했습니다.

월드 애틀랜틴 항공 256대.

스위프트 에어 3,000대.

당장 내일부터 항공편은 승인 되지만,

7월1일에 완전히 개방될 예정 입니다.

3월에 모든 비행길을 닫은 하바나 공항은

현재 개조, 보수 중 입니다.

양국의 비행은 현 트럼프 정권 이후,

하바나 공항으로 제한된 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와 하바나 호세마르티 국제 공항간 비행만

허용하기에, 하바나 외 지역을 가려면

버스나 철도를 이용해야 합니다. 

쿠바 하바나 에서 

산티아고데쿠바 까지 이동방법

- 기차

- 버스 (비아술, 여행자 버스)

대략 870km의 거리 입니다.

철도 이용의 경우 노후된 시설탓에

대부분의 이동을 버스로 하게 됩니다. 

버스 비아술 기준 중간 지점인

 '히론'에서 버스를 갈아 탑니다.

휴게소, 음식점 등을 거쳐 이동하기에

12시간 이상이 소요 됩니다.

보통 여행객들은 경비 절감을 위해,

저녁6시에 출발해서 밤새 달리는 

야간 버스를 이용 하기도 합니다.

작년 기준 쿠바인 이동 수

미국 거주하는 쿠바인 60만명 중

50만명이 고향에 방문했다고 합니다.

만약 항공편이 있다면 바로 이동했지만,

현재는 제한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습니다.

관광지 이슈

동쪽 해안은 맑은 바닷물과 넓은 백사장으로

관광객에게 인기 있습니다.

수도에서 가깝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 

여행자들이 아름다운 바닷가를 즐기기 위해

'바라데로' 의 올인클루시브 여행을 선호합니다.

트래블러 에서 류준열, 이제훈 배우가 

여행의 마지막 즈음, 리조트에 놀러가는 장면에

바라데로 바닷가와 호텔이 등장 합니다.

현재 바라대로는 호텔을 리모델링하며

관광 투자 프로젝트 진행중 입니다.

미국과의 단절이후 캐나다와는 활발한

교류가 있었으며, 캐나다에서는 휴가철

한달동안 쿠바의 바닷가 리조트에서 

휴식을 즐기는 여행객도 많이 있습니다.

쿠바에서 관광은 두번째 수입원 이며,

60만명이 관광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300개의 호텔에 7만개의 객실을 관리합니다.

관광객 수

2019년- 420만명

2018년 - 430만명

양국 년도별 짧은 사건 정리 -

1898년~1902년 미국의 보호국 쿠바.

1959년 양국관계 악화 시작.

1961년 국교 단절.

2014년 카스트로ㅣ오바마 관계정상화

1961년 단절된 외교 관계를 

2015년7월20일 회복 했습니다.

2017년 트럼프 정부의 여행제한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