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덕후 추천 페루 리마 PUB
페루 리마 미라플로레스의 맥주집 추천.
맥주의 종류에 대한 간단한 소개 할께요.
적재적소의 맥주한잔은 사랑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여행 가면,
1일 1 맥 또는 1일 1 와인
실천하고 있는 휴먼인데요.
미라플로레스 에는, 맥주 골목이 있어요.
맥주를 정말 좋아해서,
미국 샌디에이고 IPA맥주 투어도 해봤으며,
캘리포니아 맥주 정말 사랑하지요.
그런데 페루 역시
맥주 문화가 발전된 거 아셨나요?
미라플로레스의 한 골목이,
콘셉트를 달리 한 pub 들로 운영하고 있어요.
가게 겉면만 보면, 비슷한 느낌이에요.
만약 가게의 스타일이 궁금하시다면,
구글맵에서 검색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영국식 정통 펍 느낌의 가게도 있고,
미국식 펍 느낌도 있거든요.
콘셉트마다 음악이나 음식, 맥주의 종류도 달라요.
하지만 저녁에 나가려니 걱정되는 게 있죠.
바로 치안문제요.
페루 리마 중 아무리 치안이 좋은
미라플로레스라고 해도,
여행 가서 밤에 돌아다니는 것은
사고의 위험이 크겠죠.
하지만
미라플로레스 케네디 공원 근처의 맥주골목은,
큰 대로변 입구에 있어요.
밝은 상점들이 주변에 있고요.
주변에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너무 늦은 시간만 아니라면, 가보는 걸 추천해요.
정말 맛있는 생맥주를 마셔볼 수 있어요.
[ 맥주종류 소개 ]
lager,ipa, weizen, stout, porter, pale ale, double ipa.
등등 모두 마셔볼수 있어요.
우리나라 편의점 맥주로 예를 들어볼께요.
산미구엘 / 하이네켄 같은 맥주가 lager.
호가든 / 1664 블랑 같은 맥주가 weizen.
-향과 맛이 부드러워요.
기네스 / 스타우트 같은 흑맥주가 stout.
흑맥주에도 라거 스타일과 에일 스타일이 있어요.
기네스가 에일 스타일, 스타우트는 라거 스타일.
구스 아일랜드 / 인생 에일 / 퇴근길 같은 맥주가
ipa. 종류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시트러스나 열대과일 향이 나고 쌉쌀한 맛이 나요.
우선은 pub마다 가게에서 고용한,
사설경찰이 서서 대기하고 있어요.
가게는 유리문으로 되어있어서,
밖의 상황도 볼 수 있어요.
사설경찰이 출입하는 손님을 관리해요.
맥주 골목 소개는 마쳤으니,
추천하는 맥주집 알려드릴게요.
위에 이야기했지만 취향에 따라
구글맵을 켜시고 펍을 클릭해서
구경해본 뒤 드셔도 좋습니다.
직접 가보고 제 돈 주고
마셔보고 소개합니다.
추천하는 맥주 가게 이름은,
barbarian miraflores입니다.
소개하는 이유---
-
맥주 따라주는 분이 따로 있어요.
-
작은 용량 / 중간용량 / 큰 용량 이 있어요.
그냥 마셔도 맛있는 맥주이지만,
잔이나 따르는 스킬에 따라서,
맥주의 맛이 크게 바뀌는 거 아시죠?
전문적으로 맥주만 따르는 직원이 따로 있다는 건
맛에 대한 보장이 된다는 것!
비슷한 돈이면 더 맛있는 거 먹으면 좋잖아요.
그리고 용량도 세 종류를 팔아요.
아주 작은 양은 테이스팅 할 한두 모금으로
팔기에, 취향에 맞을지 미리 마셔볼 수 있어요.
보통 중간 용량으로 몇 잔씩 마시더라고요.
여행객들도 많지만
데이트하는 현지인들도 있고,
친구끼리도 많이 와서 마시더라고요.
저는 자리가 없어서 10분 정도 대기하다가,
바 자리에 간신히 앉아서 마셨어요.
지금은 여행이 힘들지만,
페루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블로그 글 저장해두시고 참고해주세요.^^
[맥주 골목 위치 안내]
[맥주 골목 안 맥주집 위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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